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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이상화 2억 슈퍼카에 무슨 짓을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의 자동차에 분홍색 페인트칠을 하는 장면을 콘텐츠로 삼은 가수 강남의 무리수에 시청자들이 불편함을 드러냈다. 12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상화 몰래 결국 저질러 버렸습니다 2억짜리 포르쉐 페인트칠 해서 공주 대접하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강남은 “뭘 해야 상화 씨가 열받을지 얘기하다가, 차를 도색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구독자분들을 위해 상화 씨 차를 분홍색으로 몰래 도색하겠다”고 예고했다. “이건 진짜 화나겠다. 무서워서 잠을 못 잤다”면서도 실제로 직접 차량을 분홍색 페인트로 칠했다. -
체코제, 믿었던 지인에 사기 당했다 “피해 금액 5억 4천”
여행 유튜버 체코제가 지인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13일 유튜브 채널 ‘체코제’에는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체코제는 “두 가지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한다. 먼저 안 좋은 소식부터 전해드리자면 내가 사기를 당했다. 금액은 한 5억 4천만 원 쯤 되는 굉장히 큰 돈”이라고 고백했다. 체코제는 “5년간 알던 지인이 부동산 투자를 권유했는데 그 돈을 한번도 부동산 투자에 사용하지 않고 빚을 돌려막는데 사용하면서 사기를 당하게 됐다. 이 사기꾼은 나 뿐만 아니라 많이 사가를 치다가 다른 건으로 구치소에 수감되면서 구속 수사를 받고 있다. 나도 민·형사상 고소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
이봉주 “4년 지옥 같은 시간···누워서 잠도 못잤다”
‘마라톤 레전드’ 이봉주가 MBN ‘뛰어야 산다’ 게스트로 출격해 ‘뛰산 크루’의 열띤 환대를 받는다. 14일(오늘) 밤 8시 20분 방송하는 MBN 개국 30주년 기념 특별기획 예능 ‘뛰어야 산다’ 9회에서는 첫 ‘트레일 러닝’ 대회를 마친 ‘뛰산 크루’가 강원도 정선 동강에서 ‘5km 회복런’에 나서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이영표 부단장은 ‘뛰산 크루’에게 “동강의 멋진 풍경을 보며 ‘5km 회복런’을 하겠다”고 깜짝 발표한다. 뒤이어 션은 “오늘 ‘회복런’을 제대로 즐길 수 있게 특별한 손님을 모셨다”며 ‘전 국가대표 마라토너’ 이봉주를 소개한다. 모두의 박수 속 등장한 이봉주는 “근육긴장이상증으로 한동안 고생을 하셨는데, 지금은 어떠시냐?”는 질문에 “4년 동안 지옥 같은 시간을 보냈다”고 입을 연다. 그러면서 그는 “늘 아내에게 기대어서 다녔고, 혼자서 100m도 걷기 힘들었다. 그때는 30분이라도 스스로 뛰는 게 소원이었다”고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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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앉으나 서나 홍주연 걱정?
‘전현무계획2’ 배우 김강우가 전현무-곽튜브와 유쾌한 먹트립을 하던 중, ‘결혼 15년차’ 아내를 언급하며 잉꼬부부의 면모를 보였다. 13일(금) 방송된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 33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먹친구’ 김강우와 함께 오직 대구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메뉴들을 섭렵하는 먹트립을 펼쳤다. 이들은 ‘대구 10미’로 통하는 무침회는 물론 대구에만 있는 ‘중식’ 야키우동과 중화비빔밥 로컬 맛집을 발굴했으며, 대구의 시그니처 음식인 막창과 절창까지 올킬하며 안방극장에 풍성한 정보와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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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규와 결별설’ 성해은 “1년이면 오래 만났다”
‘환승연애 시즌2’에 출연했던 인플루언서 성해은이 홀로 놀이공원을 찾았다. 13일 성해은의 유튜브 채널 ‘해피해은 HAEPPY’에는 ‘(혼자놀기 난이도 극上) 난 롤러코스터 한 놈만 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속 성해은은 혼자서 놀이공원에 방문, 놀이기구를 즐기고 혼밥 먹방까지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롤러코스터 줄을 기다리며 성해은은 자신을 알아보는 학생들에게 자연스럽게 대화를 건내기도 했다. “나 환승연애 나왔었다. 유튜브도 한다”며 자신을 소개한 성해은은 “최근에 헤어졌다”는 학생의 말에 “얼마나 만났냐. 안 슬프냐”며 위로했다. -
‘단발’ 아일릿 등장, 상큼↑ ‘빌려온 고양이’
그룹 아일릿(ILLIT)이 특유의 엉뚱 발랄한 매력이 돋보이는 뮤직비디오를 예고했다. 아일릿은 지난 13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미니 3집 ‘bomb’의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영상 속 아일릿은 모두 단발머리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제껏 보여준 적 없는 파격적인 스타일링이다. 교복 차림의 다섯 멤버가 다 함께 한 자전거를 타고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 또한 흥미롭다. 눈앞에 나타난 고양이를 피하기 위해 급정거하는 장면으로 영상이 마무리돼 앞으로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더한다.
연예
더보기유재석, 하하에게 고개 숙였다…나쁜 손이 또 (런닝맨)
‘런닝맨’에서 다가오는 여름을 온몸으로 만끽할 레이스가 펼쳐진다. 6월 15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은 ‘최초 인 더 씨티’ 레이스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국내 최초 중에서도 ‘인천 최초’ 카드를 모아야 했다. 카드 뽑기 혜택을 걸고 수영장에서 음악 퀴즈 미션을 펼치는 장면이 공개된 가운데, 평소 ‘음악 퀴즈 최강자’로 불린 유재석이 잔뜩 고개 숙인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모은다. 유재석으로부터 연신 사과를 받은 멤버는 하하였다. 퀴즈 시작 전 이들은 ‘하의 실종 방지’ 평화 조약을 체결했으나, 레이스에 과몰입한 나머지 ‘나쁜 손’이 등장하면서 이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모두가 물 빠진 쥐가 되어버린 미션에서 송지효만 뽀송한 모습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남다른 피지컬로 꿀렁이는 워터매트를 단숨에 질주한 송지효는 단숨에 앞선 두 명을 물속으로 날려 보내는 괴력을 발휘했다. 오랜만에 수면 위로 떠오른 ‘힘지효’ 모드에 모두의 시선...-
이은형♥강재준 子, 생애 첫 여권 생겼다 “입 벌린 사진 심사 통과”
코미디언 이은형이 아들의 생애 첫 여권 사진을 공개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육아로그} 사진찍는데 왜울어ㅓㅓ현조야ㅏㅏ’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은형과 강재준은 아들과 함께 여권 사진을 찍으러 사진관으로 향했다. 본격적으로 사진 촬영에 돌입하며 이은형은 아들을 웃게 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했다. 이내 환한 미소를 짓는 현조 군의 모습을 본 사진관 직원은 “표정이 너무 좋다”고 감탄했고, 이은형은 “현조 너무 잘 찍는다”고 칭찬했다. 이후 이은형은 여권 사진을 고르며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그는 환하게 웃는 아들의 사진을 보며 “귀엽다. 이가 여덟 개나 났다”고 환호성을 질렀다. 입 벌린 사진과 입을 다문 사진 총 두 장을 여권 사진으로 선택한 이은형은 출력된 결과물을 보고 만족했다. 며칠 뒤 현조 군의 여권을 발급받은 이은형은 아들의 생애 첫 여권을 공개했다. 이은형은 “사진을 혹시 몰라서 두 개를 제출했다. 입을 벌리면 심사에 통과가... -
‘뮤직뱅크’ 엑신, 수리수리~ 홀렸다
K-POP을 대표하는 다국적 5인조 걸그룹 엑신(X:IN)이 후속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비바이엔터테인먼트 소속 엑신(이샤, 니즈, 노바, 한나, 아리아)은 13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했다. 이날 엑신은 세 번째 미니앨범 ‘Defend Myself’ 후속곡 ‘수리수리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SABAHA)’ 무대를 최초 공개, 대체불가한 독보적인 콘셉트로 무대를 장악했다. 특히 엑신 멤버들은 독창적인 춤선과 무대를 압도하는 매혹적인 퍼포먼스 그리고 글로벌 K-POP 팬들의 오감을 훔치는 세심한 표정 연기와 에너지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엑신은 타이틀곡 ‘Attention seeker’를 통해 특유의 강렬하면서도 묵직한 분위기를 선보였다면, 후속곡 ‘수리수리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SABAHA)’에서는 제목만큼이나 리스너들을 홀리는 독특한 매력의 콘셉트가 돋보였다. ‘수리수리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SABAHA)’는 나를 향한 사랑에 주문을 거는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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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서울’ 박진영-두 박보영 삼자대면, 위기일발
박보영과 박진영이 계획에 없던 삼자대면을 한다. 오늘(14일) 방송될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극본 이강/ 연출 박신우, 남건/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몬스터유니온, 하이그라운드) 7회에서는 김옥희(장영남 분)와 염분홍(김선영 분)에게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면서 유미지(박보영 분), 유미래(박보영 분), 이호수(박진영 분) 세 사람이 병원에서 마주치게 된다. 유미지와 유미래는 서로의 인생을 바꿔 살기 시작하면서 가족들과 타인에게 쌍둥이 자매만의 비밀을 들키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소통은 오로지 전화나 문자로만 하며 암묵적으로 같이 있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자 노력했지만 이들 앞에 엄마 김옥희의 부상이라는 피해 갈 수 없는 일이 닥치는 것. 꽤 심각한 부상인 듯 공개된 사진 속 김옥희와 염분홍은 꼼짝없이 병원 침대에 누워 있다. 평소에도 티격태격하며 지내온 두 사람은 부상을 입은 와중에도 서로를 황당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어 두 엄마를 덮친 사고에 궁금증을 더한... -
샘킴 ‘뷰민라’ 출격, 촉촉한 적심
천재 싱어송라이터 샘킴이 ‘뷰민라’에서 초여름 비 오는 날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셨다. 샘킴이 지난 13일,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 음악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5(Beautiful Mint Life 2025, 이하 뷰민라)’에 출연해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과 흔들림 없는 가창력으로 축제 분위기를 달콤하게 물들였다. 지난 2019년 이후 약 6년 만에 ‘뷰민라’ 무대에 오른 샘킴은 ‘Playing Pretend’ 무대로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샘킴은 “너무 오랜만이다. 떨리기도 하고 긴장도 되는데 같이 노래 불러주시고 호응해 주셔서 힘이 된다”라고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샘킴은 기타를 치며 새로운 밴드와 첫 호흡을 맞췄고, ‘Think About’ Chu’, ‘It’s You’, ‘그 여름밤’ 무대를 펼쳐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관객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고 자연스럽게 몸을 흔들며 샘킴의 무대를 함께 즐겼다. 샘킴은 ‘Would You B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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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영화’ 이설, 톱스타 압도적 등장
‘우리영화’ 이설이 영화계 톱스타로 변신했다. 이설은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극본 한가은, 강경민 / 연출 이정흠)에서 베테랑 영화배우 채서영 역을 맡아, 첫 등장부터 묵직한 서사와 절제된 감정 연기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화제작 ‘청소’로 데뷔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지만, 이혼과 루머로 한동안 모습을 감췄던 채서영이 약 3년 만에 신작 영화를 통해 스크린에 복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설은 단단한 눈빛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채서영의 복잡한 내면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캐릭터에 깊이와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이어진 시사회 장면에서는 세간의 시선을 정면으로 마주한 당당한 태도로 ‘걸크러쉬’ 매력을 드러냈고, 영화감독 이제하(남궁민 분)와의 재회 장면에서는 날 선 감정을 정교하게 표현해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이후 서영은 촬영 휴식 중 이다음(전여빈 분)과 우연히 마주쳤다. 지친 기색으로 말없이 앉아 있던 그는 조심스럽게 다가오는 다음의 따스한... -
‘지볶행’ 24기 옥순-영식, 화끈한 몽골 여행 시작
업그레이드 된 ‘지지고 볶는 여행’이 ‘나는 SOLO(나는 솔로)’ 24기 옥순-영식과 함께 화끈한 몽골 여행의 시작을 알렸다. ENA와 SBS Plus의 ‘지지고 볶는 여행’(이하 ‘지볶행’, 제작: 촌장엔터테인먼트)이 20일(금) 밤 8시 40분 2주만에 돌아오는 가운데, 제작진은 최근 24기 옥순-영식의 몽골 여행의 ‘대서막’을 담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새로운 MC로 출격한 이이경은 “‘나는 SOLO’에 이어 여행까지 왔다”며 밝은 미소로 설레는 여행의 시작을 알린다. 이이경과 함께 MC로 합류한 김원훈은 “반갑습니다”라고 힘찬 인사로 대세 MC의 에너지를 전한다. 유쾌한 분위기 속, 24기 옥순과 영식은 인천공항에서 오랜만에 마주해 미묘한 기류를 형성한다. 24기 영식은 “오랜만에 보니까 반갑네”라며 떨리는 인사를 건네고, 24기 옥순은 GD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스카프 패션에 선글라스로 한껏 멋을 부린 채 “그러게! 진짜~”라고 화답한다. 그... -
엔플라잉, 초동 커리어하이→음방 1위 ‘에버래스팅’ 활동 성료
밴드 엔플라잉이 신곡 ‘만년설 (Everlasting)’ 음악방송 활동을 성료했다. 엔플라잉은 지난 13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 무대를 끝으로 정규 2집 ‘Everlasting’(에버래스팅) 타이틀곡 ‘만년설 (Everlasting)’ 음악방송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약 3년 만의 완전체 음악방송 활동이었던 만큼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엔플라잉은 음악방송에서 섬세한 보컬과 감각적인 밴드 사운드로 완성도 높은 ‘만년설 (Everlasting)’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SBS funE ‘더쇼’에서는 2019년 ‘옥탑방 (Rooftop)’ 역주행 이후 약 6년 만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고, 앙코르 무대에서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선사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야외무대와 눈 내리는 연출을 통해 ‘만년설 (Everlasting)’ 가사에 담긴 메시지를 더욱 와닿게 했다. 무대를 마치고 엔플라잉이 “지금까... -
싸이 첫 걸그룹 ‘Baby DONT Cry’ 팀컬러 예고
피네이션의 첫 번째 걸그룹 Baby DONT Cry(베이비돈크라이)가 독보적인 팀 컬러를 예고했다. Baby DONT Cry는 14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무드 필름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땅에 묻힌 미스터리한 물체 위 흙을 뿌리는 멤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파이프관을 통해 비춰진 Baby DONT Cry는 체리가 그려진 게임기와 도미노를 하며 시간을 보내는가 하면, 트레이에 담긴 검은 체리 오브제를 꺼내며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후 Baby DONT Cry는 한데 모여 체리에 대해 검색하고, 이내 강렬한 비트와 내레이션이 흘러나와 귓가를 사로잡는다. 검색을 마친 이들은 “내가 왜 하라는 대로 해야 돼?”라며 의문을 던지고, 체리를 비닐백에 담아 우체통에 넣는 강렬한 엔딩을 선사하며 여운을 남긴다. Baby DONT Cry는 피네이션이 처음 선보이는 4인조 걸그룹으로, 이현, 쿠미, 미아, 베니로 구성됐다. 이들은 그룹의 심볼인 체리를 통해 뚜렷한 그룹 ... -
강다니엘 이런 면이?···‘꺄르르’ 역대급 3단 리액션 (영업비밀)
‘탐정들의 영업비밀’에 출격한 ‘국민 센터’ 강다니엘이 ‘3단 찐 리액션’ 폭발한 촬영 후기를 전격 공개했다. 16일(월)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9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오는 강다니엘이 일일 탐정으로 함께한다. 강다니엘은 ‘탐정들의 영업비밀’ 방송일과 같은 16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Glow to Haze’로 컴백을 앞두고 있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무엇보다 앞서 강다니엘이 “평소 추리 장르의 프로그램을 좋아한다”고 설렘을 드러냈던 만큼, 그가 보여줄 활약에 뜨거운 기대가 모아진다. 이런 가운데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방송에 앞서 강다니엘의 특급 리액션 모음 영상을 선공개하며 팬들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영상 속 강다니엘은 ‘꺄르르’ 소녀 웃음을 터트리는가 하면, “쟤도 웃기네? 뭐가 좋대?”라며 어이없다는 듯 분노를 쏟아내기도 했다. 또 무언가를 보고 기절초풍하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역대급 3단 리액션’을 완성했다. ‘탐...
스포츠
더보기‘불꽃야구’ 1점 팽팽한 승부, 야신의 전화가 울렸다
불꽃 파이터즈가 동국대학교의 철벽 수비와 마운드를 뚫고 추가점 사냥에 나선다. 오는 16일(월) 저녁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7화에서는 승리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위해 달려가는 불꽃 파이터즈와 역전을 노리는 동국대의 긴장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진다. 정신없이 경기를 치르는 와중, 이광길 감독대행은 제작진의 부름에 급히 김성근 감독의 전화를 받는다. 수화기 너머 김성근 감독은 이광길 감독대행에게 무언가 지시를 내리는데. 이를 지켜보던 김선우 해설위원은 “이광길 감독대행도 본인 생각대로 못 하는군요”라고 말해 웃픔을 자아낸다. 부재에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진심으로 경기에 임하는 김성근 감독과 아바타(?) 불꽃 파이터즈가 보여줄 신개념 야구에 관심이 쏠린다. 동국대의 적재적소 마운드 운영에 공격 활로가 막힌 파이터즈. 이때 선취타의 주인공 박재욱이 등장하면서 묘한 기대감이 샘솟는다. 타석에 선 박재욱은 침착함을 유지하며 또 한 번 기회를 노린다....-
포옛 전북 감독의 자부심 “벌써 11승, 지난해 정규리그 승리를 뛰어 넘었다”
“오늘 경기로 지난해 승리 기록을 뛰어 넘었습니다.” 거스 포옛 감독이 지는 법을 잊어버린 채 승승장구하고 있는 전북 현대가 지난해와 달라진 부분을 만족감을 피력했다. 전북은 13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K리그1 18라운드 강원 원정에서 티아고의 멀티골과 전진우의 쐐기골을 묶어 3-0으로 승리했다. 포옛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모두 경이로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며 “오늘 경기에서 11번째 승리를 거뒀다. 지난해 정규리그에선 10승 밖에 쌓지 못했는데, 오늘 뛰어 넘었다”고 활짝 웃었다. 포옛 감독의 발언대로 최근 전북의 상승세는 놀라운 수준이다. 정규리그에서 무패 행진을 14경기(10승4무)로 늘린 선두 전북은 승점 38점으로 이날 경기가 없었던 2위 대전 하나시티즌과 승점차를 6점으로 늘렸다. 지금 같은 분위기라면 2021년 이후 첫 우승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포옛 감독은 “지난해와 비교해 선수단에 큰 변화가 없는 것 같은데 선수들이 내가 하려는 축구를... -
잊혀졌던 티아고도 멀티골로 부활…전북, 강원과 악연 끊어내고 14G 무패 질주
4년 만의 K리그 정상 탈환을 꿈꾸는 전북 현대가 강원FC와 악연까지 끊어내며 선두를 굳게 지켰다. 거스 포옛 감독이 이끄는 전북은 13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K리그1 18라운드 강원 원정에서 티아고의 멀티골과 전진우의 쐐기골을 묶어 3-0으로 승리했다. 정규리그 무패 행진을 14경기(10승4무)로 늘린 전북은 승점 38점으로 이날 경기가 없었던 2위 대전 하나시티즌과 승점차를 6점으로 늘렸다. 전북을 상대로 5연승을 자랑했던 9위 강원(승점 21)은 3연패의 늪에 빠졌다. 이날 경기에선 전북 골잡이 티아고의 부활 여부가 관심사였다. 티아고는 2023년 대전에서 17골을 터뜨리면서 큰 화제를 모았지만 이듬해 전북에 입단하면서 부진에 빠진 선수다. 그해 7골에 그쳤던 그는 올해도 많은 기회를 받지 못하며 잊혀지고 있었다. 방출설까지 나돌았던 티아고는 봄날이 찾아온 5월부터 반등에 성공했다. 티아고는 지난달 27일 대구FC 원정(4-0 승)에서 시즌 첫 골을 터뜨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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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은퇴식에 선발 복귀전 치르는 SSG 김광현 “은퇴식 등판은 처음, 그 어떤 경기보다 부담된다” 투지, 감보아와 선발 대결
SSG 김광현이 소속팀와 2년 36억원의 계약을 맺은 뒤 복귀전을 치른다. 김광현은 일찌감치 14일 인천 롯데전에 선발로 예정돼 있었는데, 1군 등록을 하루 앞두고 큰 선물을 받았다. 이번 시즌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갖추는 김광현은 13일 소속팀 SSG와 2년 연장 계약을 발표했다. 그리고 다음날 예정된 선발 복귀전을 치른다. 김광현은 지난 4일 인천 삼성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당시 이숭용 감독은 “이전부터 대화하며 조율했던 휴식 일정”이라고 설명했다. 김광현의 복귀 날짜는 14일 인천 롯데전으로 못박았다. 이 감독은 “광현이가 그 날짜에 딱 맞춰 등록이 가능하더라. 그때 선발로 나선다면 동기 부여가 더 커질 수 있다”고 했다. 마침 이날 경기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유니폼을 벗은 ‘선배’ 추신수 구단주 보좌역 겸 육성 총괄의 은퇴식이 열리는 날이다. 김광현은 “누군가의 은퇴식에 선발로 나간 적은 없다. 같이 뛴 선배의 은퇴식이 열리는 경기에 등판한... -
저지의 좌충우돌 ‘초보 아빠 육아기’···“기저귀 가는 것 힘들어도 아이는 기쁨과 경이로움 줘”
메이저리그(MLB) 최고 슈퍼스타도 육아는 힘들기만 하다. 그래도 아이가 주는 기쁨과 경이로움, 행복 때문에 삶은 더없이 충만하다. 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32)가 ‘초보 아빠’로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MLB닷컴은 13일 ‘저지는 아빠가 돼 기쁨과 흥분, 경이로움을 느낀다’는 장문의 기사를 실었다. 6월 셋째주 일요일인 아버지의 날을 앞두고 야구 스타가 아닌 ‘초보 아빠’ 저지의 삶을 전했다. 지난 1월 첫딸 노라를 얻은 저지는 요즘 야구 아니면 육아의 삶을 살아간다. 양키스타디움에서 홈런을 펑펑 치고 최고의 성적을 올리며 팬들의 환호를 받는다. 집에 돌아오면 분유를 주고 기저기를 갈고 아기와 놀아주는 아빠의 일상을 보낸다. 저지는 “노라는 내게 많은 기쁨과 흥분, 경이로움을 가져다준다”면서 “특히 경기장에서 좋은 날이나 나쁜 날이나 집에 돌아오면 모든 것이 달라진다”고 말했다. 저지는 “처음 4개월은 기저귀를 갈아주는 시간이 제일 힘들었다. 정말 예상외였다”며 초보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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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양현종과의 200승 도전이요? 라이벌 의미 보다 서로 잘해서 210승 도달했으면”
김광현이 13일 시즌 도중 소속팀 SSG와 2년 36억원에 연장 계약을 맺은 뒤 가장 강조한 것은 200승 도전이다. 김광현은 꿈이었다고 했다. 김광현은 이날 계약 발표 뒤 “쉬는 동안 구단과 만나 계약 얘기를 하면서 공감대가 형성됐다. 야구를 시작했을 때부터 두 가지 목표로 뛰었다. 40세까지 20년간 뛰는 것과 송진우 선배의 200승이라는 꿈을 갖고 선수 생활을 했다. 미국에서 돌아올 때도 200승을 하려면 몇 년이 필요한지 생각하고 결정한 것”이라고 200승을 향한 열망을 숨기지 않고 드러냈다. 2007년 SSG의 전신인 SK에 1차 지명된 김광현은 이번 계약으로 메이저리그(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진출한 2020·2021시즌을 제외하고 프로 데뷔 후 19시즌을 한 팀에서만 뛴 ‘원클럽맨’으로 커리어를 이어갔다. 김광현은 현재까지 SSG에서 통산 174승104패 평균자책 3.35(2249이닝)를 기록 중이다. 2년 계약을 맺은 것도 200승 달성을 향한 강한 의지의 표현이다... -
국대 출신 신인 김시현, 한국여자오픈 2R 공동선두… “지난주 연장 패배 아쉬웠다, 우승·신인왕 다 잡고 싶어”
국가대표 출신 신인 김시현이 한국여자오픈 둘째날 6언더파를 몰아치고 공동선두로 나섰다. 지난주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스에서 연장전 승부 끝에 공동 2위로 아쉽게 물러났던 김시현은 13일 충북 음성 레인보우 힐스CC(파72)에서 열린 대한골프협회(KGA) 주관 DB그룹 제39회 한국여자오픈(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3억원)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고 이날 최고스코어인 6언더파 66타를 쳤다. 전날 2언더파 70타를 더해 합계 8언더파 136타를 친 김시현은 이날 1언더파 71타를 친 첫날 선두 유현조와 함께 공동선두를 이뤘다. 국가대표를 거쳐 프로전향 이후 지난해 11월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서 7위를 차지해 1부투어로 나선 김시현은 올시즌 9개 대회에서 8차례 컷통과를 이루며 신인왕 레이스 선두를 달리고 있다. 특히 2주전 Sh수협은행 MBN오픈 공동 10위로 첫 톱10에 오른 뒤 이어 열린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스에서 이가영, 한... -
정근우 “타율? 타점? 출루율?···야구기록의 숨은 의미는” (정근우의 야구인생)
한국 프로야구 레전드 정근우가 야구를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야구용어 의미를 정리해 설명했다. 12일 공개가 된 유튜브 채널 ‘정근우의 야구인생’에서 정근우는 ‘기록의 스포츠’라 불리는 야구의 각종 기록에 대해 정확한 산출방식과 의미에 대해 정리했다. 타율(AVG)은 안타수를 타수로 나눈 값이다. 즉 타석에 들어가서 안타를 칠 확률로, 야구에서 타자를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다. 정근우는 “가장 기본적인 지표로 이정후 선수가 타율면에서 늘 좋은 성적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KBO 통산 타율로는 백인천 선수가 가지고 있는 0.412이 최고기록이다. 정근우는 “타자들에게는 ‘전광판을 보지마라’라는 이야기를 가끔 하는데, 자신의 타율이 표시돼 나오기 때문이다. 혹여나 컨디션이나 기록이 나쁠 때 자신감이 떨어질 수 있다”고 선수들이 느끼는 ‘타율’의 의미에 대해서도 덧붙였다. 다음은 출루율(OBP)이다. 출루율은 타석에 들어선 이후 타자가 주자로 나갔다는 비율을 나... -
견제구 맞고 폐 출혈 증세 보인 롯데 장두성, 일단 퇴원 후 추가 정밀 검사 예정···김태형 감독 “복귀 얘기할 단계 아니다”
견제구를 맞은 롯데 외야수 장두성(26)이 폐 출혈 증세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롯데 구단은 13일 “장두성이 어제 병원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폐 타박에 의한 출혈 증세로 입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SSG전을 앞두고는 부상 상태를 업데이트하며 당초 5일 정도 입원하려던 일정이 바뀐 소식을 전했다. 롯데 구단은 “입원 치료 중 출혈이 멈춰 의료진 소견에 따라 퇴원했다”며 “16일 삼성의료원 서울 병원 폐식도외과분과에서 전문의 검진을 추가로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장두성은 전날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전에서 7-7로 맞선 10회초 공격 1사에서 KT 마무리 투수 박영현을 상대로 볼넷을 얻어 출루한 뒤 견제구에 오른쪽 옆구리쪽을 강하게 맞았다. 장두성은 공이 뒤로 흐른 틈을 타 2루로 전력 질주해 세이프 판정을 받았다. 판정을 확인한 장두성은 갑자기 오른쪽 옆구리 통증을 호소했고, 피가 섞인 구토 증세를 보였다. 롯데 트레이닝 코치는 급하게 구급차를 불렀고, 장두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