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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협박해 8억 뜯은 BJ, 징역 7년 구형
동방신기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인 김준수를 협박해 8억원 상당을 갈취한 여성 BJ가 징역 7년을 구형받았다. 뉴스1에 따르면 검찰은 16일 의정부지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오창섭) 심리로 진행된 여성 BJ A씨에 대한 공갈 혐의 사건 재판에서 징역 7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 측은 “프로포폴에 중독돼 이성적 판단 능력이 떨어졌고 마약 자금 마련을 위해 범행한 것”이라며 “반성하고 있고 계획적으로 피해자에게 접근해 녹음한 것이 아니었다. 부친이 전립선암으로 투병 생활을 하고 있는데 금원 중 일부는 병원비에 썼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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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 물리는 ‘썸’…이토록 뜨거운 24기
‘나는 SOLO(나는 솔로)’ 24기가 ‘불타는 로맨스’에 돌입했다. 15일(수)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첫 데이트 후 각성한 ‘솔로나라 24번지’의 ‘대혼돈의 밤’이 펼쳐졌다. 또한 ‘사랑신(神)’이 점지한 ‘랜덤 데이트’가 예고돼 안방의 설렘 지수를 한껏 높였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3.5%(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3.9%까지 치솟았다. ‘나는 SOLO’의 타깃 시청률인 ‘남녀2049’에서도 2.2%로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최고의 1분’은 옥순이 인터뷰 중 원하는 배우자상에 대해 말하는 부분이었다. 아울러,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펀덱스 차트(1월 14일 발표) ‘TV-OTT 비드라마 화제성’에서도 2위를 차지했으며,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역시 10위에 오르면서 압도적 인기와 화제성을 과시했다.
운세 나침반
연예
더보기“빅뱅 부정·은퇴 선언…모두 경솔했다”…‘오겜2’ 탑 최승현, 11년만의 반성문…
‘오겜2’ 약쟁이 래퍼운명처럼 내게 온 캐릭터인맥논란 충격에 하차도 고민발연기 혹평? 다 받아들여야죠…이젠 나쁜 기사 나지 않는건실한 청년 될 것 입술이 덜덜 떨렸다. 11년 만에 취재진 앞에 서는 거라며 좀처럼 자리에도 앉지 못했다. 지나간 과오가 너무나도 후회스럽다며 빅뱅 부정, 은퇴 선언, 발연기 등 모든 논란에 솔직하게 답한, 그룹 빅뱅 출신 가수 겸 배우 탑(최승현)이다. “빅뱅 출신을 부정한 건 아니에요. 저란 사람이 빅뱅이란 팀과 전 회사에 저지른 과오가 있잖아요. 너무나도 큰 피해를 준 사람이에요. 수년 전부터 소속사와 멤버들에게 더 이상 피해를 줄 수 없다는 마음으로 팀을 떠나겠다는 말을 해왔고요. 제가 팀으로 다시 돌아간다면 제 과오에 대한 꼬리표가 멤버들에게 붙는 것이 면목이 없고요. 재결합을 원하는 팬들 글을 볼 때 가슴이 아팠고요. 멤버들의 사진을 보면 헤어진 가족사진을 보는 것과 비슷한 아픔이 느껴져요. 그래서 빅뱅 출신을 부정한 게 아니라...-
우도임, ‘수상한 그녀’ 유지안 역 시선집중
배우 우도임을 또 한 번 수목드라마에서 만난다. 우도임은 지난달 12일에 종영한 드라마 ‘페이스미’에서 성형외과 코디네이터 ‘김나나’ 역으로 극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낸 데 이어 KBS2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까지 연달아 출연 소식을 알리며 2025년의 시작부터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다.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 (연출 박용순, 극본 허승민)는 칠십 대 할머니가 하루아침에 스무 살 오두리가 된 뒤 젊은 시절 이루지 못했던 꿈을 위해 가수에 도전하며 다시 한번 빛나는 전성기를 즐기는 로맨스 음악 성장 드라마다. 7부부터 등장을 예고한 우도임은 극 중 대니얼(진영 분)의 전 애인이자 그를 혼란스럽게 만들 미스터리한 인물인 유지안 역으로 분해 극의 중후반부 서사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남길 예정이다. 지난 ‘페이스미’에서 성형외과 코디네이터 모습을 현실감 넘치는 생활 연기로 찰떡같이 소화하여 ‘김나나’ 만의 통통 튀고 러블리한 매력을 완벽하게 담아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
안성맞춤홀, 2025 신년음악회 ‘3인 3색 트롯콘서트’ 25일 개최···미스터트롯2 진(眞) 안성훈, 한혜진, 나상도 출연
공연제작사 ㈜예술숲(대표 김면지)이 오는 25일 세종포천 고속도로 안성-구리간 개통기념으로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열리는 ‘2025 신년음악회’ 공연소식을 전했다. 안성시와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주최하고 (주)예술숲이 기획·제작하는 이번 공연은 끈질긴 도전으로 ‘미스터트롯2’에서 진(眞) 1위를 거머쥔 가수 안성훈을 필두로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갈색추억’을 히트시킨 가수 한혜진과 ‘미스터트롯2’ TOP4에 선정된 트롯 미소천사 나상도가 출연하여 권병호 슈퍼밴드와 함께 3인 3색의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신년을 맞이해 가수들의 히트곡은 물론 정통 트로트부터 세미, 발라드, 댄스, 메들리, 듀엣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6일 안성시민 우선 예매를 시작으로 9일 일반 예매까지 오픈 단 1분 만에 대공연장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제작사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들의 따뜻한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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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기, ‘옥씨부인전’ 끝동이 감초 연기로 시선 몰이
배우 홍진기가 ‘옥씨부인전’에서 맹활약 중이다. 지난 11일과 12일 방송이 된 JTBC 토일 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최보윤,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에서 주인공 ‘옥태영’ (임지연 분) 식솔 ‘끝동이’ 역을 맡아 이른바 ‘노벤져스’의 막내로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 구석구석 시선 가는 곳마다 눈을 뗄 수 없는 잔망스러운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즐겁게 만들고 있는 것. 지난 4회에서 잠입수사를 하기 위해 태영과 변복을 하고 상단에 접근한 끝동은 양반 흉내를 못 내겠다고 죽는소리를 하다가 능청스럽게 양반 ‘진혁’을 연기하며 ‘끝동이 전기수 해도 되겠다’ , ‘끝동이 연기 천재다’ 등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홍진기는 자연스러운 사투리 연기와 함께 재치 넘치는 코믹한 표정과 몸짓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극 중 인물들과 차진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매회 재미를 안겼다. 이는 그동안 사극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쌓아온 ... -
시아준수 협박 8억 뜯은 여성 BJ, 징역 7년 구형
동방신기 전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는 김준수를 협박해 8억원 상당의 금품을 가로챈 인터넷 방송 진행자(BJ)에게 검찰이 징역 7년을 구형했다. 16일 의정부지법 제11형사부(오창섭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재판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공갈 혐의로 구속기소 된 30대 여성 A씨에 대해 징역 7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공소사실에서 “피고인은 SNS로 피해자를 협박하며 돈을 요구하는 방법으로 피해자로부터 총 101회에 걸쳐 합계 약 8억4천만원을 갈취했다”고 설명했다. A씨 측 변호인은 “마약 대금을 마련하기 위해 어리석은 판단으로 피해자에게 지속해 돈을 요구한 것으로 보인다”며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A씨는 “불미스러운 사건에 연루되어 이곳에 들어오게 되었다”며 “하루하루 반성하며 뉘우치고 달게 벌을 받고 떳떳하게 사회의 구성원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반성문을 꺼내 읽었다. 다음 선고 공판은 2월 6일 열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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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주 III VS 미그기’ 완벽 재현, ‘매버릭 1967’ 메인 포스터 전격 공개
제3차 중동전쟁을 배경으로 한 최정예 전투기 조종사들의 고공 액션 전쟁 영화 ‘매버릭 1967’이 오는 1월 개봉을 확정하고 비장한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감독: 로이 혼스타인ㅣ출연: 마오르 슈위처, 다니엘 리트먼, 리히 코르노우스키, 길리 이츠코비치ㅣ수입&배급: ㈜콘텐트마인ㅣ개봉: 2025년 1월 23일) 3차 중동전쟁에서 활약한 미라주 III 항공 부대를 둘러싼 최고 전투기 조종사들의 경쟁과 우정 그리고 사랑을 담은 전쟁 영화 ‘매버릭 1967’가 1월 개봉을 확정하고 비장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한 조종사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아랍 5개국이 이스라엘의 국경을 전면 봉쇄한 1967년 4월, 이스라엘의 핵심 미라주 III 항공부대인 181대대는 작전에서 대대장을 잃고 지휘 부재의 위기를 맞게 된다. 이인자인 ‘에이탄’ 대위는 자신이 승진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무모하면서도 뛰어난 비행 실력을 가진 ‘란’ 대위가 새 대대... -
배우 김혜윤 울린 인생 영화 ‘원더’, 2월 개봉 확정 & 티저 포스터 공개
북미 극장가에 기적을 일으킨 줄리아 로버츠, 오웬 윌슨, 제이콥 트렘블레이 주연의 ‘원더’가 2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헬멧 속에 자신을 숨겼던 아이 ‘어기’가 처음 만나는 세상의 편견에 맞서며 진짜 자신을 마주하는 용기를 전하는 감동 드라마 ‘원더’가 오는 2월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 누구보다 위트 있고 호기심 많은 매력 부자 ‘어기‘(제이콥 트렘블레이). 하지만 남들과 다른 외모로 태어난 ‘어기’는 모두가 좋아하는 크리스마스 대신 얼굴을 감출 수 있는 할로윈을 더 좋아한다. 10살이 된 아들에게 더 큰 세상을 보여주고 싶었던 엄마 ‘이사벨’(줄리아 로버츠)과 아빠 ‘네이트’(오웬 윌슨)는 ‘어기‘를 학교에 보낼 준비를 하고, 동생에게 모든 것을 양보해왔지만 누구보다 그를 사랑하는 누나 ‘비아’도 ‘어기‘의 첫걸음을 응원해준다. 그렇게 가족이 세상의 전부였던 ‘어기’는 처음으로 헬멧을 벗고 낯선 세상에 용감하게 첫발을 내딛지만 첫날부터 ‘남다른 외모... -
데이브레이크, 오는 19일 ‘해피뉴리클’ 콘서트 출격
데이브레이크(Daybreak)가 환경을 위한 특별한 콘서트에 참여한다. 데이브레이크(이원석, 김선일, 김장원, 정유종)는 오는 19일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해피뉴리클(Happy New Recl)’ 콘서트에 출격한다. 데이브레이크가 참여하는 ‘해피뉴리클’ 콘서트는 의류 순환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가치를 음악으로 풀어낸 콘서트다. 오는 18일~19일 양일간 YB, 민경훈, 자이언티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하는 가운데, 데이브레이크 또한 19일(일)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환경 보호를 위한 특별한 콘서트에 음악으로 동참한다. 데이브레이크는 지난 12월 발매한 미니 앨범 ‘SEMICOLON’의 더블 타이틀곡 ‘SEMICOLON’과 ‘Old & Wise’를 비롯, ‘페스티벌계 미슐랭’다운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미니 앨범 ‘SEMICOLON’을 통해 독보적인 음악과 더욱 깊어진 감성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은 데이브레이크... -
이븐(EVNNE), 싱그러움 가득 미니 4집 ‘HOT MESS’ 첫 번째 개인 콘셉트 대공개
아이돌그룹 이븐(EVNNE)이 독보적인 싱그러움을 발산했다. 이븐(EVNNE)은 16일 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 앨범 ‘HOT MESS’의 첫 번째 Sowing 버전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개인 콘셉트 포토에서 이븐(EVNNE)은 청량한 분위기에 여유로움을 배가시켰다. 멤버들은 다채로운 포즈와 컬러풀한 소품으로 자유로운 바이브를 뿜어내 호기심을 자극했다. 멤버 케이타와 박한빈은 성숙한 소년미를 선보여 설렘 가득한 비주얼을 극대화시켰고, 이정현과 유승언은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윤서는 주근깨 메이크업으로 내추럴한 매력을 드러냈으며, 문정현과 박지후는 귀여운 매력에 화려한 헤어 컬러를 더해 센스 넘치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븐(EVNNE)의 네 번째 미니 앨범 ‘HOT MESS’는 혼란스럽고 어지럽혀진 상황을 뜻하며, 겉으로는 어수선해 보이지만 볼수록 매력이 보이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첫 번째 콘셉트인 ‘Sowing’을 ... -
‘야근하고 갈래요?’ 숏폼 드라마 사상 최초 극장 시사회 진행!
지난 미디어론칭데이 이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펄스픽(PulsePick/이하 ‘펄스픽’)’이 말그대로 사상 최초 이벤트를 개최해 또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검증된 제작진 및 배우들과 함께 매주 수요일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며 우리나라 숏폼 콘텐츠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펄스픽’이 플랫폼 유저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 JTBC 드라마 ‘스카이 캐슬’ 공동 연출, ‘우리 사랑했을까’ ‘어쩌다 18’ 등을 연출한 김도형 연출이 메가폰을 잡고, 그룹 아이콘의 구준회와 배우 윤예주가 함께한 ‘야근하고 갈래요?’의 토크쇼를 진행하는 것. ‘야근하고 갈래요?’는 무엇도 기대할 게 없는 ‘이생망’이었던 40살의 ‘선미’가 25살로 다시 태어나는 마법에 걸려 꽃미남으로 가득한 회사에 출근하면서 펼쳐지는 심쿵 판타지 오피스 신데렐라 로맨스. 이는 어느 숏폼 플랫폼에서도 시도하지 않았던 최초 이벤트로 시장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벤트는 ‘야근...
스포츠
더보기허경민 떠나고 눈빛 달라진 젊은피들…그럼에도 3루수 강승호 못박은 이유
두산의 새 시즌 구상은 ‘3루수 강승호’가 핵심이다. 강승호(31)가 일단 3루수에 안착해야 내야 나머지 포지션도 윤곽을 잡을 수 있다. 이승엽 감독은 15일 창단기념식 후 취재진과 만나 “강승호가 3루에 안착할 수 있는지 체크하는 게 스프링캠프에서 급선무”라고 했다. 두산은 허경민의 FA 이적 이후부터 강승호를 3루로 기용하는 방안을 생각해왔다. 이유는 크게 2가지다. 강승호의 타격 능력을 활용해 팀 타선의 위력을 극대화하며, 다른 내야 자원들의 활용도를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허경민 이적과 김재호 은퇴 이후 1군 내야수를 놓고 경쟁하는 선수들이 워낙 많다. 박준영, 박계범, 이유찬, 오명진, 박지훈, 임종성, 여동건에 신인 박준순까지 있다. 쓸만한 자원은 많은데 타격보다는 수비 위주 선수가 대다수라는 게 고민이다. 3루에 두고 쓰기는 장타 능력이 아무래도 부족하다. 그러잖아도 KBO 대부분 구단은 언제든 ‘한 방’을 쳐낼 수 있는 장타자가 3루를 지...-
속보 “HERE WE GO!” 살라 후계자는 맨체스터 시티로 갑니다! 프랑크푸르트와 마르무시 영입 ‘구두 합의’ 완료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살라의 후계자’로 불리는 오마르 마르무시(26·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영입하는 데 구두 합의를 마쳤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7일(한국시간) “맨시티는 오마르 마르무시를 영입하기 위해 프랑크푸르트와 계약에 합의했다. 오랜 협상 끝에 합의가 이뤄졌고, 이제 이집트 공격수는 펩 과르디올라의 팀에 합류할 준비를 마쳤다. 프랑크푸르트는 제안을 수락했고, 마르무시는 시티로의 이적 준비를 위해 이번 주말에 경기에 출전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시그니처 멘트인 “HERE WE GO!”를 덧붙이며 사실상 이적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 역시 “맨시티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공격 오마르 마르무시의 이적에 구두 합의를 마쳤다. 지난 15일, ‘디 애슬레틱’은 프랑크푸르트가 시티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전했지만 여전히 협상이 성사될 것이라는 기... -
골 넣고도 흥 안나네요
손흥민, 한달 만에 8호골 선제골 못지킨 토트넘 북런던더비 내주며 5G 무승 “골 외에 영향력 없었다” 냉정한 현지 평가에 “전방압박 실패 아쉬워” SON도 실망감 표해 손흥민(토트넘)이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을 상대로 골 침묵을 깼다. 그러나 팀 패배까지 막지는 못했다. 손흥민은 16일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아스널과의 원정경기에 선발 측면 공격수로 나서 전반 25분 선제 골을 넣었다. 오른쪽 측면에서의 크로스가 굴절돼 나오자, 페널티 박스 정면에 있던 손흥민이 오른발 슈팅으로 아스널 골망을 흔들었다. 골문 오른쪽 구석을 노린 낮은 슈팅이 수비수에 맞고 살짝 방향이 바뀌면서 골키퍼의 손이 닿지 않는 곳으로 향했다. 적지에서 ‘쉿! 세리머니’ 펼친 손흥민은 지난달 16일 사우샘프턴과 리그 16라운드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한 뒤 정확히 한 달만에 리그 득점을 추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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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0억 초대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가르나초 매각 가능성 생기나···나폴리, 흐비차 대체자로 낙점
나폴리가 제대로 목표를 정했다. 핵심 에이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대체자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를 낙점하며 무려 5,900만 파운드(약 1,050억 원)를 장전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맨유의 공격수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는 나폴리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대체자로 선택한 1순위 후보다. 나폴리는 가르나초의 이적료로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이 흐비차의 이적료로 지불한 금액과 같은 5,900만 파운드를 예상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조지아 출신의 흐비차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PSG에 합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나폴리는 대체자를 찾기 위해 시장을 샅샅이 뒤지고 있다. 하지만 맨유는 가르나초의 매각을 원하지 않을 것이며, 거액의 제안이 있어야 고려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나폴리의 핵심 에이스 흐비차는 최근 PSG 이적이 사실상 확정됐다. 지난 15일,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
“오타니는 희귀종, 50세까지 길게 가는 야마모토처럼 키울 것”
올 시즌 두산 코치진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이름 중 하나가 니무라 토오루 2군 총괄코치(64)다. 두산 2군의 수장 격으로 선수 육성을 책임진다. 1998년 주니치 2군 감독을 시작으로 30년 가까이 일본에서 경력을 쌓은 베테랑 지도자다. 니무라 총괄코치가 15일 구단 창단기념식에서 첫인사를 했다. 그는 “2군 선수들을 1군에 올려 잘 싸울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라며 “우승하고 감독님 헹가래 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니무라 총괄코치는 “선수들 각자가 확실히 자기 목표를 정하고, 목표를 이루면 그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코치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프로 선수라고 하지만 실력의 편차가 작지 않다. 니무라 코치의 표현을 빌리자면 메이저리그(MLB)로 갈 만한 선수와 국가대표로 뛸 수 있는 선수, 1군 주전을 뛸 수 있는 선수, 1군에도 가지 못하는 선수가 다 같은 유니폼을 입고 뛴다. 이렇게 천차만별인 선수 하나하나를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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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없으니 ‘5부’ 팀에 대망신 당할 뻔···PSG, 최악 졸전→후반 이강인 투입 후 4-2 진땀승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이 하마터면 5부리그 팀에게 덜미를 잡히며 대망신을 당할 뻔했다. 이강인은 후반 교체로 출전해 45분을 소화하며 PSG의 승리에 기여했다. PSG는 16일 프랑스 클레르몽페랑의 파르크 데 스타드 마르셀 미슐랭에서 열린 2024-25 쿠프 드 프랑스 32강전에서 에스팔리에 4-2로 승리했다. 에스팔리는 프랑스 5부리그에 속한 팀으로 사실상 아마추어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그렇기에 PSG는 주축 선수들에게 대거 휴식을 부여하며 유망주들을 위주로 경기에 나섰다. 데지레 두에, 세니 마율루 등 후보와 어린 선수들이 선발로 나섰고, 이강인, 마르코 아센시오 등 주전 선수들은 벤치에 앉았다. 하지만 PSG는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일격을 당한 PSG는 좀처럼 에스팔리의 골문을 열지 못하다가 전반 37분이 되서야 워렌 자이르 에메리의 동점골이 터지며 전반을 1-1로 마쳤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이강인과 비티냐, 누... -
“황희찬 방출해라” 팬들 이어 감독도 등 돌렸다···실점 빌미에 격노, ‘45분’ 만에 충격 교체 아웃→팀 내 최하 평점 ‘2점’ 혹평까지
황희찬이 극도로 부진한 경기력을 보이며 전반 45분 만에 교체 아웃됐다. 울버햄프턴 원더러스 팬들에 이어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도 등을 돌렸다. 울버햄프턴은 16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4-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0-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울버햄프턴은 리그 2연패를 기록, 4승 4무 13패(승점 16)로 18위로 추락했다. 이날 황희찬은 선발로 출전했다. 지난 브리스톨 시티와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던 황희찬은 부진한 경기력을 보였다. 두 번의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놓쳤고, 여러 차례 턴오버를 기록하며 팀 내 최저 평점을 부여받았다. 가히 올 시즌 최악의 경기였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였다. 하지만 페레이라 감독은 황희찬에게 굳건한 신뢰를 보냈다. 페레이라 감독은 “나를 비롯해 팬 모두 그에게 자신감을 심어줘야 한다”라며 황... -
손흥민도 폭발했다 “10년 동안 이런 순위는 처음”···토트넘, ‘SON 북런던 더비 8호 골’에도 아스널에 1-2 역전패→강등권과 단 ‘8점’
캡틴 손흥민도 충격에 휩싸였다. 토트넘 홋스퍼가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1-2로 역전패하며 강등권과 단 8점 차이밖에 나지 않는 충격적인 부진에 빠졌다. 토트넘은 16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아스널에 1-2로 역전패했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리그 5경기 연속 무승, 7승 3무 11패(승점 24)를 기록하며 13위에 머물렀다. 시작은 좋았다. 아스널의 공세를 버티며 막아낸 토트넘은 손흥민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전반 25분 코너킥 상황에서 뒤로 흐른 세컨볼을 손흥민이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손흥민의 슈팅은 아스널 수비에 맞고 굴절되며 그대로 다비드 라야 골키퍼를 지나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전반 막판 연이어 두 골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다. 전반 40분 코너킥 상황에서 아스널 센터백 가브리엘 마갈량이스가 시도한 헤더가 도미닉 솔란키에 맞고 굴절되며 ... -
대충격! “토트넘, 포스텍 여전히 전적 지지” 아직도 정신 못 차렸나···리그 9G서 단 ‘1승’→강등권과 ‘8점’ 차에도 “4연승 가능”
토트넘 홋스퍼는 여전히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지지한다. 영국 ‘풋볼 런던’ 소속 토트넘 전담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는 16일(한국시간) “‘풋볼 런던’이 파악한 바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는 여전히 구단의 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구단은 포스테코글루가 맞서 싸우고 있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있다. 토트넘은 포스테코글루가 다시 성공하고, 어려움을 헤쳐 나왔을 때 우승컵을 위해 경쟁할 수 있는 올바른 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다가오는 에버턴전이 매우 중요한 일전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골드 기자는 “하지만 지금의 어려운 시기는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이다. 토트넘은 이번 주, 구디슨 파크(에버턴 홈구장)로 원정을 떠나 그들의 운명을 바꿔놓아야 할 것이다. 그곳에서 승리한다면 앞으로 있을 상대적 약체들과의 4경기에서 4연승을 달성할 기회가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토트넘은 16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 -
‘이럴 수가’ 양민혁, ‘U-21’ 출전 가능성까지 나왔다···토트넘 유력 기자의 전망 “고려하고 있을 수 있어” 데뷔는 언제쯤 이뤄지나
한국 축구 초대형 유망주 양민혁의 데뷔를 올 시즌에 볼 수 있긴 할까. 1군 데뷔는커녕 유소년 팀에서 뛸 수도 있다는 충격적인 전망이 나왔다. 토트넘 홋스퍼 소식에 능통한 폴 오키프 기자는 16일(한국시간) 양민혁의 출전 여부에 대한 팬들의 질문을 받았다. 팬들은 아직 양민혁을 출전시키지 않는 다른 이유가 있는지에 관해 질문을 던졌다. 이에 오키프 기자는 “양민혁은 영국과 영국 축구에 적응하고 있다”라는 답변을 내놨다. 이어 양민혁이 토트넘의 21세 이하(U-21) 경기에 뛸 수도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좋은 질문이다. 토트넘은 이를 고려하고 있을 수도 있다”라고 답하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오키프 기자의 답변을 종합해본다면 현재 토트넘과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양민혁이 영국 현지에 적응하는 것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있으며, 빠른 1군 데뷔보다는 어린 선수들과 함께 U-21 경기에서 먼저 뛸 가능성이 커 보인다. 양민혁은 16일 치른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명단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