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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위고비 없이 20kg 감량…“68kg→48kg, 운동만 3시간씩”
가수 소유가 컴백을 위해 20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19일(오늘) 오후 6시 30분 공개되는 ‘간절한입’(제작 스튜디오 수제)에서는 MC 김지유가 소유의 신곡 ‘Girl’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찾아가 심야의 침샘 자극 토크를 펼치는 현장이 담긴다. 이날 캄캄한 빌딩의 야외 옥상에서 뮤직비디오의 마지막 촬영을 완벽히 마친 소유는 김지유와 만나 ‘간절한 입’ 음식을 신중하게 고른다. 무려 3일 연속 촬영을 끝마친 소유는 “편하게 먹고 싶다”며 김지유를 자신의 자택으로 초대하는 파격 제안을 건넨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소유는 “캡사이신의 인위적인 매운 맛은 싫어하지만, 고추 본연의 매운 맛은 사랑한다”며 확고한 ‘매운 맛’ 철학을 밝힌 뒤, 청양고추 양념장이 가득 들어간 매운 낙지볶음을 주문한다. 이어 “이런 날은 노동주가 땡긴다. 술 안 먹은 지 오래됐다”며 “완벽한 촬영을 위해 금주해왔다”고 밝힌 소유는 시원한 ‘노동주’와 함께 대리 만족시킬 먹방을 예고한다.
연예
더보기파라다이스문화재단, ‘아시안 팝 페스티벌 2026’ 공식 굿즈 공개
“아시안 팝 페스티벌의 감성을 그대로 담은 공식 티셔츠와 짐색(스트링백)으로 공연과 패션을 함께 즐긴다” ‘아시안 팝 페스티벌 2026’ 공식 MD∙F&B∙부대 프로그램 등이 공개가 됐다. 티셔츠·짐색·반다나 등 다양한 페스티벌룩 굿즈들이 소개됐다. 티셔츠부터 반다나, 실용성 챙긴 짐색(스트링백)·윈드 재킷까지 공연 안팎을 잇는 ‘무대 밖 즐길거리’ 를 확대한다. 파라다이스문화재단이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하는 ‘아시안 팝 페스티벌 2026(Asian Pop Festival 2026)’의 공식 MD 라인업을 공개했다. 매해 완판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끈 굿즈는 올해 한층 확장된 라인업으로 돌아온다. 파라다이스시티에서 펼쳐지는 뜨거운 음악 페스티벌의 에너지를 일상 속 패션과 소장품으로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공식 티셔츠는 아웃도어 헤리티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펜필드(Penfield)’와 협업했다. 컬렉...-
스물넷 ‘S’의 새로운 무드, 트리플에스 ‘LOVE’ 월플라워 개인 컷 오픈
걸그룹 트리플에스가 완전체 24色 머금은 ‘LOVE’ 월플라워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 트리플에스(tripleS) 특별한 설렘이 팬들에게 닿았다. 모드하우스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 동안 트리플에스 SNS 채널에 ASSEMBLE26 ‘LOVE & POP’ 파트 1 ‘LOVE’의 월플라워 버전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moon, sun, neptune, zenith 멤버 순으로 스물네 명 ‘S’의 새로운 색깔이 찾아오며 ‘완전체 컴백’에 대한 두근거림을 안겼다. 새로운 단체 이미지로 글로벌 웨이브(WAV, 팬덤명)의 환호를 자아냈던 트리플에스. 개인 컷에선 멤버들의 선명한 개성과 매력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선 블루밍 플라워 버전과 대비를 이뤄 트리플에스가 그려낼 새로운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했다. 트리플에스는 블루밍 플라워에 이어 월플라워 버전까지 콘셉트 포토 공개를 마무리한 상황. 그리고 ‘LOVE’를 채울 ... -
‘이웃집 백만장자’ 족발 팔아 年 400억 신신자 “2만 평 공장, 골프카트 타고 다녀”
“2만 평 공장, 골프카트 타고 다녀” 족발 팔아 年 400억을 기록한 신신자가 ‘이웃집 백만장자’에 출격한다. 방송에서 서장훈은 국가대표 ‘골잡이’에서 ‘털잡이’로 변신해 족발 털을 뽑으며 진땀을 흘리고 ‘40년 장인’과 세기의 대결까지 벌인다.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가 족발로 연 매출 400억 원을 일군 ‘족발 백만장자’ 신신자의 2만 평 공장과 대전 금싸라기 땅 건물에 얽힌 눈물겨운 과거사를 공개한다. 20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연 매출 400억 원의 족발 프랜차이즈 기업 대표이자, ‘족발계 성공 신화’로 불리는 신신자의 파란만장한 인생사가 펼쳐진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사랑받는 ‘국민 메뉴’ 족발, 편육, 순대 등을 생산하는 그의 공장은 하루 생산량만 무려 20톤의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골프카트를 타고 이동해야 할 정도로 광활한 2만 평 부지 위에 들어선 초대형 족발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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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캐릭터 ‘뿔바투’, 신규 테마 팝업 26일 오픈
아이돌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공식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신규 테마 팝업이 오는 26일부터 6월 7일까지 서울 성동구에서 오픈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공식 캐릭터 뿔바투 신규 테마 ‘Hey! APPUL’ 팝업이 오는 26일부터 6월 7일까지 서울 성동구 연무장11길 7에서 열린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19일 팀 공식 캐릭터 SNS를 통해 ‘PPULBATU <Hey! APPUL Market> POP-UP with 29 Sweet House’(이하 ‘Hey! APPUL’) 개최 소식을 알렸다. 포스터 속 탐스러운 사과로 변신한 뿔바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최용멍(수빈), 황춘(연준), 밤긋(범규), 다고냥(태현), 흠냐링(휴닝카이)의 사랑스러운 비주얼이 동화 같은 그림체로 표현돼 캐릭터의 귀여운 매력을 더한다. 팝업은 29CM의 ‘29 스위트 하우스’(29 SWEET HOUSE)와 공동 진행되며, 마치 숲 속의 마... -
ITZY “시원한 무대 보여드릴 것”···초여름 더위 청량하게 물들이는 ‘Motto’(모토)
“시원한 무대 보여드릴 것” 걸그룹 ITZY(있지)가 새 앨범 ‘Motto’ 발매 기념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잘 마무리했다. 이들은 앨범 준비 비하인드부터 밸런스 게임까지 다채로운 신보 알아가기 코너를 진행했다. ITZY가 새 앨범 ‘Motto’(모토)로 초여름 더위를 청량하게 물들인다. 지난 18일 새 미니 앨범 ‘Motto’와 동명 타이틀곡을 발매하고 컴백했다. 신보 발매 전에는 JYP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하고 믿지(팬덤명: MIDZY)에게 앨범을 먼저 소개하는 시간을 보냈다. 반가운 인사를 시작으로 “스스로에게도 많은 질문을 하며 준비한 앨범”이라며 신보를 설명했고 앨범 준비 과정 중 성장을 느꼈던 순간, 인터뷰로 구성된 트레일러 촬영 비하인드에 대해 말했다. 이어 앨범 언박싱, 녹음 에피소드를 주고받으며 전곡을 들려줬다. 타이틀곡 안무 일부를 직접 선보이며 음악방송 무대를 향한 기대를 더했고 신곡 가사 구절을 동작으로 표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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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캐치 진실의 눈’ 강승윤 “히어로 영화 아냐?!”
“히어로 영화 아냐?!” 20일 오후 9시 50분 KBS2 ‘슈퍼캐치 진실의 눈’ 13회는 가수 강승윤이 경찰들의 긴박한 택시 추격전에 놀라서 ‘입틀막’까지 한다. 폭행부터 사망 신고까지 인종·국적을 막론한 이태원 파출소의 밤 후속 취재도 방송이 된다. 출연진들 ‘입틀막’을 유발한 상상 초월의 현장들이 베일을 벗는다. 지난 방송에서 예측 불가한 상황의 연속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이태원 파출소는 이번 회차에서 한층 더 강렬해진 이야기로 돌아온다. 특히 도주하는 택시를 향해 경찰관이 망설임 없이 전력 질주하는 긴박한 순간이 포착돼 모두를 숨죽이게 했다. 상황을 지켜보던 강승윤은 “히어로 영화 아니냐”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예상치 못한 역대급 추격 장면에 스튜디오에서는 웃음과 탄성이 동시에 터져 나왔다는 후문이다. 또, 방송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부산시 ‘주취해소센터’의 모습도 공개된다. 해당 장소가 등장하자 MC들은 “이런 곳이 있어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
‘와일드 씽’ 강동원 “웃겨서 울었다던데, 촬영장은 엄청 진지했죠”
배우 강동원이 작정하고 망가졌다. 내달 3일 개봉하는 영화 ‘와일드 씽’에서 잊혀진 아이돌 현우 역을 맡은 그는 파격적인 변신으로 스크린에 폭소를 안긴다. 강동원은 19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츠경향을 만나 신작에 얽힌 촬영 비하인드와 24년차 배우로서의 소신을 가감 없이 전했다. 영화 ‘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벌이는 이야기다. 작은 사건들이 스노우볼처럼 커지는 로드무비 성격의 코미디다. 시사회를 다녀온 기자들 사이에서는 “너무 웃겨서 눈물이 날 정도”라는 반응도 나왔지만, 정작 이 영화가 만들어진 촬영 현장은 정반대였다. “정작 촬영 현장은 되게 썰렁했습니다. 손재곤 감독부터 배우들까지 다들 엄청 진지해서, 웃긴 장면이지만 배우가 웃어서 NG 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죠. 엄태구 씨는 워낙 말이 없어서 연기할 때 빼곤 거의 말을 ... -
임형준 생일파티 “판 커져 하지마!” 절규? (연기의 성)
‘연기의 성’에 출연한 배우 임형준이 쿨하게 한턱 쏜다고 했다가 김성오부터 김진욱 그리고 원현준 등 끝없는 생일파티 합류에 결국 멘붕이 왔다. 임형준이 소고기로 한끼 쏘는 ‘소박한 3인 생일 파티’가 배우들의 단체회식이 됐고 텅장 위기로 인한 오열이 발생했다. 축하를 뺏기고 케이크 리사이클링까지 벌어지는 등 역대급 짠내 폭주로 모큐멘터리(페이큐 다큐)의 재마를 극한으로 보여줬다. 임형준의 소박한 생일 식사가 걷잡을 수 없는 대형 모임으로 번져 웃음을 안겼다. 지난 18일 공개된 100% 가상 상황의 모큐멘터리 예능 ‘연기의 성’에서는 조용한 생일 식사를 계획했던 임형준이 예상치 못한 손님들의 연이은 합류로 멘붕에 빠지는 하루가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임형준은 홍기준, 김의성과 함께 소고깃집에서 조촐한 생일 파티를 즐기려 했고, “생일인데 그냥 친한 사람들이랑 밥이나 먹으려고 했다”라며 소박한 계획을 밝혔다. 이에 김의성은 “미리 얘기하지. 너한테 고기 얻어먹는 것도 좀 그... -
크래비티, 일본 단독 공연 성료
아이돌그룹 크래비티(CRAVITY )가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다. 이들은 현지 방송 출연으로 활약을 계속 이어간다. 크래비티는 공연으로 현지 러비티(팬덤)와 특별한 추억도 완성했고 ‘퍼포비티’ 에너지로 현지 팬심을 저격했다. 크래비티(CRAVITY : 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형준.태영.성민)가 단독 콘서트 ‘CRAVITY LIVE 2026 -Burn-’를 일본 파시피코 요코하마 국립대홀에서에서 열린 일본 단독 콘서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공연은 크래비티의 에너제틱한 퍼포먼스와 한층 더 깊어진 음악적 역량, 그리고 특급 팬 서비스가 돋보였다. 크래비티는 ‘AWAKE(어웨이크)’와 ‘PARANOIA(파라노이아)’로 공연의 포문을 강렬하게 열며 단숨에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어 ‘Love or Die(러브 오어 다이)’ 일본어 버전을 연달아 선보이며 현지 팬들 함성을 자아냈다. 현장을 찾은 러비티(공식 팬클럽명)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넨 크래... -
단종오빠를…이렇게 써도 돼요? ‘취사병’ 박지훈 병맛 변신 성공
배우 겸 가수 박지훈이 ‘취사병’ 그 자체로 돌아왔다. 박지훈은 지난 18일 방송된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극본 최룡, 연출 조남형) 3회에서 강성재 역을 맡아 보직 변경 위기를 정면 돌파하는 열연을 펼쳤다. 앞서 강성재는 중대장 황석호(이상이) 대위를 설득하기 위해 돈가스를 만들었으나, 퀘스트 제한 시간 내에 호감도를 채우지 못해 전직에 실패했다. 이에 시스템마저 완전히 종료되는 아픔까지 겪었다. 그러나 부대에 예기치 못한 북한 주민의 귀순 사건이 발생했고, 강성재가 튀겨낸 돈가스가 그의 마음을 움직이며 귀순을 결정짓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 그는 이 공로를 인정받아 보직 변경 없이 취사보조에서 정식 취사병으로 전직하는 데 성공했다. 정식 취사병이 된 강성재는 선임 윤동현(이홍내) 병장의 지도 아래 기본 칼질과 요리 숙련도를 쌓아나가며 성장했다. 그 결과, 부대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내며 신뢰도를 높였다. 이 가운데 부대에 국회의원과...
스포츠
더보기‘경쟁 아닌 즐거움으로’ 한세엠케이, 어린이 스포츠 경험 확장···플레이키즈-프로 꿈나무 축구대회 성료
플레이키즈-프로가 체험형 매장부터 축구대회까지 아이들이 스포츠를 자연스럽게 즐기는 브랜드 경험을 확대했다. 국내 유일 무료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로 참가 선수, 관람객 포함 약 3,000여 명이 방문했다. 360도 포토부스·페이스페인팅·DIY 체험 등 참여형 콘텐츠도 강화해 스포츠 페스티벌 분위기를 조성했다. 한세엠케이(각자대표 김지원, 임동환)가 전개하는 키즈 멀티 스토어 플레이키즈-프로가 오프라인 체험형 매장부터 축구대회까지 아이들이 스포츠를 보다 자연스럽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경험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플레이키즈-프로는 나이키, 조던, 컨버스, 헐리 등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의 키즈 라인을 전개하는 멀티숍으로, 대표 브랜드 ‘나이키키즈’ 단독 매장을 성공적으로 확장 중이다. 그 중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과 파주점의 ‘나이키키즈 바이 플레이키즈’ 매장은 체험형 매장으로 운영 중이다. 매장 내 ‘나이키 플레이그라운드(Nike Playground)’ 공간을 ...-
수원FC 위민 지소연, 20일 남북전 각오 “북한이 욕하고 발로 차면 똑같이 해주겠다”
“상대가 욕하면 우리도 욕하고, 발로 차면 같이 차면서 대응해야 할 것 같아요.” 지소연(수원FC위민)의 이 한 마디에 많은 것이 묻어났다. 한국에서 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남북 여자 축구 클럽간 대결을 앞둔 수원FC의 목표는 단 하나, 한국 팀 사상 첫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챔피언스리그(AWCL) 결승 진출이다. 지난해 당한 굴욕적인 완패의 설욕, 홈팀임에도 숙소를 양보해야 하는 억울함까지 더해 수원FC가 승리해야 할 이유는 차고 넘친다. 수원FC는 20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북한의 내고향여자축구단(이하 내고향)과 2025~2026 AWCL 준결승전을 치른다. AWCL은 ‘AFC 여자 클럽 챔피언십’이라는 이름으로 시범 운영 기간을 거친 후 2024~2025시즌부터 정식으로 출범한 아시아 지역 최상위 여자 클럽 축구 대회다. 박길영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수원FC는 2024시즌 WK리그에서 14년 만에 우승을 차지해 처음으로 아시아 클럽 대항... -
초짜 국대에게서 유상철의 향기가…‘홍명보호 깜짝 발탁’ 강원 수비수 이기혁
울산 유스 출신에도 프로직행 좌절 대학 재학 중 수원FC 입단 프로행 재작년 강원 이적 뒤 기량 급성장 수비형 MF·중앙-측면 수비까지 OK 홍감독도 ‘멀티 능력’ 발탁 배경 꼽아 북중미 월드컵에 나설 한국남자축구대표선수 중 최고 깜짝 발탁은 강원 수비수 이기혁(26)이다. 이기혁의 A매치 전적은 1경기뿐이다. 연령대별 대표팀에도 뽑힌 전력이 거의 없다. 2021년 9월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 대표팀 아시안컵 예선 훈련 명단에 포함된 게 전부다. 국제무대에서, 아니 그보다 국내무대에서조차 무명에 가까운 그가 어떻게 월드컵 무대를 밟은 선수가 됐을까. 비결은 포지션을 변경하면서 찾아온 기회를 한껏 살렸기 때문이다. 이기혁은 울산 HD 유스 시스템에서 성장했다. 현대중과 현대고를 거쳤지만 프로 직행은 하지 못했고 울산대학교에 갔다. 그의 원래 포지션은 중앙 수비형 미드필더였다. 이기혁은 울산대 재학시절인 2021년 수원FC에 입단했다.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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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방한한 北 클럽팀, 축구 외엔 선긋기 냉랭했던 ‘내고향’
지소연 뛰는 수원FC 위민과 20일 준결승 앞두고 기자회견 입국장서 본 차가운 표정 여전 공동응원단 관련 기자 질문에도 “경기하러와…상관할 바 아니다” 리유일 감독, 쌀쌀맞은 답변 北선수단 훈련현장엔 ‘웃음꽃’ 웅성대던 기자회견장에 내고향여자축구단(이하 내고향)이 등장하자 순식간에 조용해졌다. 다소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은 입국 현장 때의 냉랭함 만큼은 아니었지만, 감독과 선수 모두 시종일관 딱딱한 표정을 유지한 채 경기에 대한 말만 하고는 휙 돌아 떠나며 여전히 냉기류가 흐르는 남북의 분위기가 그대로 드러냈다. 1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챔피언스리그(AWCL) 준결승 사전 기자회견장에는 내고향을 취재하기 위한 수많은 취재진이 몰렸다. 기자회견 시작 1시간30분 전에 도착했는데도 기자석이 꽉 차 빈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였다. 2012년 평양을 연고로 창단한 내고향은 2... -
“내가 친게 맞나” 자신도 믿기지 않는 홈런…생애 첫 끝내기 홈런 친 키움 김웅빈의 잊지 못할 밤
키움 김웅빈이 데뷔 처음으로 자신의 손으로 경기를 끝냈다. 김웅빈은 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SG와의 홈 경기에서 6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해 9회 끝내기 홈런을 쏘아올렸다. 6-6으로 맞선 9회 1사 후 김웅빈은 SSG 마무리 조병현의 4구째 직구를 받아쳐 중간 펜스를 넘는 비거리 130m짜리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김웅빈이 끝내기 홈런을 친 건 프로 데뷔 처음이다. 끝내기 안타 역시 개인 1호다. 김웅빈은 205년 신인드래프트에서 SK로부터 2차 3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하지만 SK 소속으로 경기를 뛰어보기도 전에 2015년 열린 2차 드래프트에서 넥센의 지명을 받아 이적했다. 그리고 줄곧 한 팀에서 뛰었다. 하지만 좀처럼 자신의 기량을 꽃피우지 못했다. 한 시즌 세자릿수 경기를 뛰어본 적이 없다. 2021년 97경기가 한 시즌 최다 출장 경기수다. 이후 출전 기회가 점차 줄어들더니 2024년에는 12경기, 2025년에는 10경기에만 뛰는데 그쳤다. 올 시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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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2사까지 ‘퍼펙트’…열흘 쉬고 오더니, 스무살 최민석의 무시무시한 피칭, 두산 3연승
돌아온 최민석(20·두산)이 괴력의 피칭으로 두산의 3연승을 이끌었다. 최민석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2피안타 1볼넷 7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NC 타선을 완전히 틀어막으며 두산의 9-1 승리를 이끌었다. 최민석은 시즌 4승째를 거뒀다. 최민석은 지난 8일 엔트리에서 제외된 뒤 약 열흘 지난 이날 엔트리에 복귀해 선발 등판했다. 지난해 입단한 2년 차로 풀타임 선발을 처음 도는 어린 투수라 ‘관리’를 위해 한 차례 휴식을 받았다. 쉬고 돌아온 최민석은 파워피칭을 했다. 최고 시속 146㎞의 싱커와 컷패스트볼을 앞세워 강력한 구위로 NC 타선을 제압했다. 경기 시작후 14명의 타자를 출루시키지 않는 퍼펙트 페이스로 던진 최민석은 5회 2사후 도태훈에게 볼넷을 내주면서야 첫 출루를 허용했다. 이어 박시원에게 안타를 내줘 1·3루에 주자를 허용했으나 대타 데이비슨을 삼진으로 잡으면서 이닝을 끝냈다. 유일한 실점이 비자책이었다. 6... -
쌍둥이 벌벌 떨게 한 좌승사자 곽도규가 돌아왔다
2주간 두 번 만나는 일정 속 좌타자 많은 LG에 특히 강해 길었던 머리도 싹둑 자르고 탄탄한 ‘필승조 역할’ 다짐 KIA 좌완 곽도규(22)가 1년 만에 챔피언스필드 마운드에 선다. 곽도규는 지난 18일 1군으로부터 호출받았다. 1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LG전에 앞서 1군에 합류하고 엔트리에 등록될 예정이다. 올시즌 처음, 부상 이후 1년 만이다. 곽도규는 지난해 4월11일 SSG전을 마지막으로 왼쪽 팔꿈치 부상으로 등판하지 못했다. 5월 수술을 받았고 재활 단계를 지나 실전 점검까지 마치는 데 딱 1년이 걸렸다. 곽도규는 지난 2일부터 퓨처스리그에서 실전 등판해 2주 동안 총 6경기에 나가 5이닝 6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2~3일 간격으로 등판했고 가장 최근인 14~15일 롯데전에서는 연투까지 소화해 1군 복귀 준비를 마쳤다. 곽도규는 2024년 KIA 통합우승의 주역 중 한 명이다. 2023년 입단한 뒤 2년 차였던 ... -
“타케다, 이번에는 잘 던질 겁니다” 이숭용 SSG 감독은 믿음 드러냈는데, 5이닝 4실점으로 아직은…
SSG 아시아쿼터 타케다 쇼타가 사령탑의 믿음에 크게 부응하지 못했다. 타케다는 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5이닝 8안타 3볼넷 3삼진 4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최근 2경기 연속 결과가 좋지 않았다. 지난 7일 NC전에서 4.1이닝 7실점, 13일 KT전에서 3이닝 9실점으로 2경기 연속 대량 실점을 허용했다. 이날 타케다는 어느 정도 선발 투수로서의 역할을 했지만 압도적인 피칭을 선보인 건 아니었다. 경기 전 이숭용 SSG 감독은 “내 촉이 맞았으면 좋겠다. 타게다가 잘 던질 것 같다. 다른 때보다도 더 잘 던질 것이라고 믿는다. 최근 KT전이 터닝포인트가 되지 않았을까하는 바람과 희망,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 전 타케다와 대화를 했다던 이숭용 감독은 “타케다의 눈빛, 그리고 말하는 어투를 보고 확신이 생겼다. 다음 등판 때는 잘 던지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날도 타케다는 불안한 모습... -
방망이 잘 터지지만, 얻어터질 때도 많다…실속 없는 ‘다이너마이트 야구’
프로야구 한화는 18일 현재 팀득점 269점으로 전체 1위다. 팀실점도 245점으로 10개팀 중 가장 많다. 팀홈런도 50개로 1위다. 팀이 내준 볼넷도 210개로 가장 많다. 각종 누적 팀 스탯으로 ‘최다’를 다툰다. 링에 오르는 복서에 비유하저면 많이 때리고 매도 많이 맞는 경기를 하고 있다. 인파이터로 상대를 몰아붙이면서도, 가드가 허술해 카운터펀치를 쉽게 허용하는 경기를 하고 있다. 난타전을 벌이면서도 실속을 챙기지 못했다. 시즌 누적 득실점으로 ‘기대 승률’을 뽑는 피타고리언 승률로는 0.545를 기록하는 게 합리적이었지만 실제 승률은 0.476(20승22패)로 일정 부분 손해를 보고 있는 흐름이다. 한화의 다음 과제는 ‘최다야구’를 ‘최강야구’로 상승 전환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한화가 기대 승률보다 실제 승률이 처진 것은 박빙 승부를 자주 놓친 결과였다. 한화는 올시즌 12차례 1점차 승부에서 3승9패(0.250)로 대미지를 입었다. 1... -
키움 안우진 부상의 정도는 어느 정도 “말 그대로 근육통, 다음 주말에 복귀한다”
“말 그대로, 근육통이니까요.” 설종진 키움 감독은 1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SSG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안우진의 상태에 대해 전했다. 안우진은 전날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키움 구단은 “안우진이 나흘 전 한화와 경기에 등판한 뒤 오른쪽 이두근 부위 불편함을 느껴 이날 교차 검진을 거쳐 이두근 미세 염좌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다. 안우진은 2023년 24경기 9승7패 평균자책 2.39을 기록한 뒤 그 해 9월 팔꿈치 수술을 받고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시작했다. 지난해 9월 소집 해제를 앞두고 불의의 부상을 입어 다시 수술대에 올랐던 안우진은 재활 과정을 거친 뒤 올해 다시 마운드에 올랐다. 지난 4월 12일 롯데전에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안우진은 다음 등판부터 1이닝씩 늘려나가 3이닝을 채웠고 5월 2일 두산전에서는 본격적으로 선발로 등판해 5이닝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이후 선발 로테이션의 한 자리를 잡은 안우진은 올 시즌 6경기에서 1승 2패 평균자책...